얼음주머니를 가져가야지 안성cc 여름골프 라운딩

 

안성cc 여름 골프라운드 얼음주머니를 준비해야지~

더운데 골프장 그린피는 떨어질줄 모르고...

작년 이맘때는 저렴한 가격의 특가상품이 많이 나온것 같은데 요즘은 더워도 떨어지지 않으니 힝!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799-16

안성cc는 분당과 거리가 있어두 다행히 할인특가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조금 가까운 거리의 골프장을 찾으려 해도 싼 가격 할인을 하는 곳을 찾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날씨가 더워졌기 때문에 7시 이전에 조금 싼 가격으로 안성cc에 갔다왔다.

7시전, 티오프...안성...집에서 5시에는 출발하면 늦지 않아^^;;

한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페어웨이에서 풀이 말라 죽은 듯한 모습이 보였다

안성 cc로 가기 조금 전에 대부도에 있는 아일랜드 cc와는 많이 다르다.

아일랜드 CC의 양잔디가 확실히 이쁘네~

안성 cc를 몇 번인가 가 보고 느끼는 것은…

길이가 매우 짧은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par 4에서 투 온이 가능하다.

그랬더니 라벨하기 쉬운 골프장 ㅋㅋㅋ

길이가 짧은 대신 개미, 허리와 같은 페어웨이의 폭이 좁아지는 곳이 있는데, 거의 평지성으로 어렵고 느껴지지 않는 곳이다.

한여름 골프는 너무 덥다. 그래서 조금 이른 티오프 시간을 선호하는데 6시 대에 플레이를 시작해도 8시가 넘어서부터 무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햇빛을 그대로 받는 머리부터 뜨거워지기 시작하는데

자외선이 강할 때는 머리까지 자외선과 햇빛을 받지 않도록 캡을 쓰게 된다

봄 이후로 스커트와 핫팬츠를 주로 입고 라운드를 했더니 다리가 새까맣게 탔다 ^^;;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여름용 긴 바지를 입는 것도 좋다

그늘집에서 막걸리에 파전먹고~

안성cc 해물전 맛이 좋아

후반부턴 더워서 개호개호 ~

시원한 물과 음료를 찾게 되었다.

작년에도 여름 라운딩 때 꼭 들고 다니는 얼음주머니~

전날 급하게 얼려서 정수기 얼음을 받아서 찬물을 붓고 냉동시켰더니 너무 잘 얼었어!

작은 아이스팩에 든 미네랄 워터와 얼음주머니를 넣어두면 후반 플레이가 끝날 때까지 녹지 않아 시원하다.

머리나 등에 맞히면 정말 시원한 여름 골프 필수 아이템~*

얼음주머니는 골프용품 판매처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

다이소에 가면 몇 천원으로 살 수 있는데~^^

안성cc 여름 골프라운딩

기장이 짧고 쉬운편이라 스코어도 매우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