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로 다크서티'를 보고

 

네이버-영화 '제로다크서티' 포토출전제로 다크서티 밤 12시+30분(작전개시시간) 이 영화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정당성을 부여한다.미국은 911테러의 배후로 오사마 빈 라덴과 그가 이끄는 알 카에다를 지목해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일으킨다.미국은 이미 문제가 됐고 어느 나라도 이에 연연할 수 없었다. 파키스탄은 항의하며 석기시대로 만들겠다는 미국의 협박을 들어야 했고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였다. 영화는 cia요원 「마야」를 등장시킨다. 그녀는 탄탄한 커리어우먼의 인상을 준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남자 선배가 알 카에다 소속원을 붙잡아 심문하는데도 움직이지 않고 더 빨리 입김을 내뿜게 한다.인상 깊었던 것은 실제 빈라덴 작전을 모티브로, 실제로 미국의 정보기관인 cia가 어떻게 일을 하는지 사실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영화에서 그들은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에 나오는 에단 헌트처럼 날아오르는 비행기에 매달리거나 두바이의 고층빌딩을 날아다니지도 않는다.이들은 각종 첨단장비에서 오는 자료를 분석하고 현지에서 정보원을 포섭함으로써 그들의 목표인 빈.빈 라덴 추적하기 그리고 추적이 완료되면 백악관에 보고서가 제출돼 결정권자의 결정을 기다린다는 것이다. 결정이 내려지면 실제 무력이 동원되는 작전은 특수부대가 담당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네이비실이 빈 라덴의 은신처로서 작전을 수행한다.영화는 끈질긴 cia요원 마야의 10여년의 노력 끝에 작전이 수행됐고 마침내 빈 라덴을 사살하는 집념을 담고 있다.그리고 마야와 cia의 미국에 대한 헌신을 담담하게 보이면서 말이다.
네이버 영화 제로 다크 서티의 포토 출처가 지금 시점에서 보석 같은 영화일 수도 있겠지만 그 이유는 얼마 전 미국이 영화의 배경인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때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일방적으로 끝난 시점에서 빈라덴을 하나 잡기는 어려울까. 생각할 수 있지만, 영화는 무려 10년간, 그것도 미국이 자랑하는 cia가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겨우 비어 있었다.빈 라덴을 잡는 지금 국제정치를 논하는 여러 유튜브 논객들이 한결같이 지적하는 점이 아프가니스탄은 강대국의 늪이라는 점이다. 이제 넘버원 초강대국 미국은 그 늪에서 벗어났다. 그러면 그 '늪' 다음은?이 점에서 이 영화 제로 다크서티는 또 봐야 할 명작이다.
© Pexels ,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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